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번에 찾는 복지시설 및 정보

사회복지정책

[경기도 뉴스포털] ‘경기도 고향사랑기부금 어떻게 쓸까?’ 공모전 개최…8월 4일까지 접수
  • 등록일

    2023.07.24 14:29:19

  • 조회수

    24

  • 시설종류

    전체

경기도, ‘경기도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

 

경기도가 고향사랑 기금사업 활용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공모합니다.

2023년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통해 시‧군의 재정을 지원하고, 답례품 제공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인데요.

개인이 본인 거주지가 아닌 다른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데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의 하나로 떠오르면서, 효율적인 기부금 사업에 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고향사랑e음 누리집(ilovegohyang.go.kr)을 통해 기부 및 답례품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경우 전국 농협 창구 방문을 통한 기부도 가능합니다.

우수참여자 등 9명에게 소정의 상금 지급…기금사업 아이디어 활용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방안을 듣고 경기도민이 필요로 하는 기금사업 운영 및 활용방안에 반영하고자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 22일간 진행됩니다.

응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의 추진 등 4개 분야입니다.

경기도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사업문화 ▲한시적 한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학교밖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생활 지원 사업 ▲취약계층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한부모가정 등) ▲청소년 부모 자립 지원 사업 ▲어르신 건강 돌봄 지원 사업 ▲어르신 가정 내 소화기 지원 사업 ▲아동 청소년 전통문화 예술 향유기회 제공 등을 예시로 제시했습니다.

응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도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연령 제한은 없습니다. 공모전 접수는 8월 4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는 다음 달 중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6명을 선발하고, 수상자 9명에게는 소정의 시상금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모전은 기금사업 아이디어의 전문성과 필요성을 모두 심사하기 위해 전문가심사와 경기사랑 도민참여단 심사로 이뤄지며, 추후 경기도형 고향사랑 기금사업계획 선정 시 참고 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병래 도 자치행정과장은 “경기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자 공모전을 열게 됐다”며 “제안해 주신 좋은 아이디어를 활용해 필요적절한 기금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농산물꾸러미 등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8곳 추가 선정

경기도는 지난 7일 고향사랑기부자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하는 등 답례품 발굴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5일 제3회 경기도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배 ▲고구마 ▲농산물꾸러미 ▲달항아리 등 공예품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승마 체험 등 서비스 상품 등 5개 품목에 대해 8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습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여주 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을 비롯한 공예품과 배·고구마 등 경기도 대표 농산물, 그리고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승마 체험 등 경기도의 특색을 반영한 특산품과 다양한 체험·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선호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경기도는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인데요.

경기도는 도가 직접 제공하는 경기도 자연휴양림 이용권, 경기지역화폐,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입장권을 포함해 총 35개 업체 22개 품목의 답례품을 갖추게 됐습니다.

조병래 과장은 “경기도에 기부하시는 분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선정된 답례품의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기부자의 다양한 기호에 부응할 수 있는 답례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기도 뉴스포털 홈페이지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