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번에 찾는 복지시설 및 정보

복지정보

[복지뉴스]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 나선다
  • 등록일

    2024.02.26

  • 조회수

    35

  • 시설종류

    전체

  • 카테고리

    복지뉴스

오산시(시장 이권재)와 오산경찰서가 협업하는 가정폭력 성폭력 공동 대응팀이 지난 5일 문을 열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오산시 청학동 소재 인공지능(AI) 코딩 에듀랩 1층에 있는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공동대응팀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인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축됐다.

피해자에 대해 초기상담부터 복지 연계, 재발방지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상담사 겸 통합사례관리사 2명, 학대예방경찰관 1명이 배치됐다.

공동대응팀은 112에 신고된 피해자 및 가정폭력·성폭력 관련 상담이 필요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제공▲맞춤형 지원기관 연계▲수시 지원 및 상담▲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관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및 지원 기관이 부족해서 피해자들의 어려움이 많았는데 시와 경찰서 등 다양한 기관의 공동대응을 통해 피해자가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뜻깊게생각하고, 피해자 맞춤형 지원과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작년 10월 경기도 시군 공모에 선정, 지난해 12월 오산시와 오산경찰서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사무공간 및 상담실 리모델링, 상담사 채용, 오산경찰서의 학대예방경찰관 지원,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소했다.

 

출처 : https://www.osan.go.kr/portal/bbs/view.do?mId=0301080000&bIdx=261706&ptIdx=588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