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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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복지뉴스
"졸업과 동시에 취업" 오산, 특성화고 취업지원 협약 체결
유관기관 6곳과 업무협약 맺고 학생 취업 연계
청년 취업난,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초점
곽상욱 시장, 교육과 창업공간 창출 노력
경기도 오산시가 지난 15일 특성화고 취업지원 활성화와 오산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6개 유관기관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오산시청 제공)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특성화고인 오산정보고 학생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알선하는 등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협약을 맺은 각 기관들은 오산시 청년인턴 채용운영과 중소기업 채용 지원, 사회적 기업 인력채용과 취업 집중 지원 기간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유광옥 소장, 오산상공회의소 이택선 회장, 한국노총오산지부 조한순 의장, 한신대 일자리센터 이헌준 팀장, 오산대 학생취업본부 김영길 본부장, 오산정보고 임규택 교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특성화고 취업지원 관련 유관기관 실무협의회의를 열고, 오산정보고 학생취업 지원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교육에서부터 취업상담, 일자리 연계까지 취업을 위한 전 단계를 지원해 청년 실업률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TEG캠퍼스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교육과 창업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