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노인, 장애계 등 지역 내 통합돌봄을 위한 합리적 방안 모색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오는 11월 4일 지역 통합돌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 국민의힘 서범수 국회의원 공동 주최, (사)케이브이엔한국방문간호사회와 공동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노인복지적인 측면과 보건의료의 측면을 함께 살펴봄으로써 실제적인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10시 30분부터 개최되며, 노인복지 종사자 및 관련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서동민 백석대 교수(사회복지학부)가 '통합돌봄지원법 제정에 따른 지역사회 돌봄의 통합·연계 방안'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선다.
▲김정미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이사가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재가노인복지의 역할과 실제적 연계방안을 ▲임지영 케어브이앤한국방문간호사회 부회장이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른 방문간호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토론에서는 임준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예방관리과)를 좌장으로 ▲ 이영민 음성군통합돌봄지원센터장 ▲이민아 서울종합데이케어센터장 ▲강경아 희망노인주야간보호센터장 ▲보건복지부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출처: 노인·보건의료계, 지역 통합돌봄 방안 모색 위해 한자리 < 사회복지 < 정책&이슈 < 뉴스 < 기사본문 - 복지타임즈